룽투코리아의 주가가 신작 '열혈강호' 모바일 게임 론칭 소식에 힘입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룽투코리아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51%(400원) 상승한 1만 1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5일 보합세를 보였으나, 다시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11거래일 연속 약세 전환 없이 상승장을 기록하면서 약 5개월 만에 1만 1000원대를 회복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이 회사가 열혈강호 판권(IP)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중국 시장에 선보이기로 했기 때문이다. 또 아이테르 등 신작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는 분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