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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중국게임업체서화정보통신인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04-07

○…코스닥 상장사 서화정보통신이 중국 게임 퍼블리셔 스카이 윈즈 테크놀로지에 지분을 매각키로 해 눈길. 이 회사는 이를 통해 게임 시장 진출 방안을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회사는 앞서 지난달 최대주주인 에스제이엠홀딩스와 김휘중 에스제이엠홀딩스 대표의 보유 주식 전량을 스카이 윈즈에 매각키로 결정. 특히 20일 주총을 통해 거래 완료와 함께 최대주주 변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또 게임 개발 및 영화ㆍ 영상, 연예 매니지먼트 등을 사업 목적에 추가키로 했는 데, 앞으로 이 분야에서 어떤 실적을 거둘지 귀추가 주목.

그러나 이번 지분 매각은 중국 게임 퍼블리셔의 코스닥 상장 업체 인수 사례라는 점에서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는 모습. 투자의 호재가 되기도 하지만, 무리한 사업 확장 등으로 경쟁력을 발휘하지 못한 채 시장에서 퇴출될 수도 있다는 것.

업계의 한 관계자는 ' 통신기기 전문업체인 서화정보통신이 게임부문에서 어떤 역량을 발휘할 것인지 주목된다'면서도 '게임 부문을 사업목적 등에 언급할 경우 주가가 오른다는 속설만 믿고 그냥 버무려 놓은 것은 아닌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다소 의아하다는 반응을 피력하기도.

○…닌텐도가 새 모바일 게임 '동물의 숲'을 곧 론칭하겠다고 전격 발표. 이 회사는 최근 모바일 게임 사업을 설명하면서 '포켓몬스터'와 '슈퍼마리오' '파이어 엠블렘'에 이어 '동물의 숲'을 2분기 중 모바일게임시장에 출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

그러나 '동물의 숲' 은 당초 2월 출시를 목표로 했던 작품. 하지만 '슈퍼마리오 런'의 안드로이드 출시와 '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 출시가 겹치면서 일정이 연기된 것.

이에대해 업계의 한 관계자는 '닌텐도가 자사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는 것은 좋지만 일정을 마음대로 조정해 발표하는 건 다소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서 ' 아마도 중첩되는 출시작에 대한 장르를 고민한 것 같지만 그렇게 일정을 조정한다고 해서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겠느냐'며 닌텐도가 출시작 작품 장르로 크게 고민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기도.

○…최근 '스타크래프트1'의 무료 버전을 가장한 악성 파일 유포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유저들이 비상.

이렇게 될 경우 토렌트나 블로그에서 다운 받을 경우 악성 파일에 감염될 수 있어 열혈 유저들이 전전긍긍하는 모습.

이 소식을 접한 유저들은 그러나 조만간 블리자드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적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것을 굳이 토렌트를 통해 다운 받을 필요가 있겠냐며 일부 유저들의 조급성을 지적하기도.

이에대해 업계 한 관계자는 '일부 극성스러운 유저들 때문에 그런 소문이 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어찌됐든 10년의 세월이 지났음에도 인기가 여전한 '스타크1'의 괴력이 부러울 따름'이라고 한마디.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김용석 기자, 강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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