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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엔씨`리니지M`기대감나타내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03-31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상반기 출시키로 한 모바일 게임 리니지M에 대해 증권가에서 잇따라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31일 증권가에 따르면 최근 신한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 유진투자증권, 삼성증권, 동부증권, IBK투자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이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기업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IBK투자증권은 시장에서 리니지M' 출시 일정 변동에 대한 우려감이 있었으나, 회사의 작품 사전예약일 발표에 따라 그러한 우려감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분석했다. 또 작품 평가에 있어 리니지1 팬덤을 중심으로 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 40만원으로 유지했다.

동부증권은 엔씨소프트의 1분기 실적이 전분기 대비 다소 낮겠지만, 2분기 리니지M' 등의 신작 출시로 본격적인 성장 모멘텀이 이뤄질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따라 회사에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 38만원으로 유지했다.

삼성증권은 리니지M' 출시가 2분기로 가시화되면서 신작 출시 지연 리스크를 해소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국내 MMO시장 규모, 원작에 향수를 가진 400만 이상의 사용자 층, 작품 완성도 등을 고려하면 시장 기대를 넘는 흥행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 40만 원으로 유지하며 섹터 탑픽 의견을 덧붙였다.

유진투자증권은 전날 기업 분석 보고서를 통해 리니지M' 흥행 가능성 및 그 규모에 긍정적인 견해를 보였다. 이는 현재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가장 흥행을 담보할 수 있는 조합은 판권(IP)과 MMORPG의 조합인데, 이 작품이 이것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란 것이다. 이에 따라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 42만원으로 유지했다.

하나금융투자는 리니지M'의 성공요인을 세 가지로 꼽았다. 첫 째 이 작품의 IP파워가 막강하다는 것이다. 둘 째 유저간 아이템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생기는 환금성을 통해 유료 아이템 구매 확률이 높아진 다는 것이다. 셋 째 리니지1 온라인 게임 유저들을 대상으로 하는 코프로모션을 통해 작품 흥행 기반이 구축된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매수, 43만원으로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리니지M' 사전예약 일자가 확정됨에 따라 신작 기대감이 확대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기존 출시된 모바일 작품과 리니지M' 출시 효과로 올해 이 회사의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5.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0만원으로 상향조정했으며 이 회사를 업종 최선호주로 꼽았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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