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리니지'의 모바일 게임 효과에 힘입어 주가 반등에 성공했다.
8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47%(9500원) 상승한 28만 3000원에 장을 마쳤다.
이 회사의 주가는 전거래일 가까스로 27만 원 선을 턱걸이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날 반등에 성공함으로써 추가 상승 여력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
이 회사는 8일 '리니지'를 모바일 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리니지M'을 전격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이 작품은 기존 '리니지'를 그대로 모바일 환경에 옮겨 왔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