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3월1주순위]`디아2`30위권기염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03-06

지난주는 ''가 한 달 만에 50위권에 재진입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 작품은 순위를 계속 끌어올리며 32위까지 랭크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작품은 후속작인 '디아블로3'의 오리지널 모드 업데이트 이후 이렇다 할 이슈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점유율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

3월 첫째 주 PC방 순위는 전달과 마찬가지로 MMORPG 강세가 이어진 한 주였다. 먼저 상위권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오버워치'가 각각 30%, 23%의 점유율을 확보하며 경쟁을 이어갔고, 나머지 작품들은 큰 변동 없는 모습을 보였다.

중위권에서는 MMORPG들의 순위 상승이 이어졌다. '리니지2'를 필두로 '검은사막' '테라' '아키에이지' 등이 각각 15위, 21위, 26위를 차지했다. 또 '이카루스'와 'R2' '파이널판타지14' 역시 32위, 36위, 38위에 올라서며 호조를 보였다.

하위권에서는 지난 주 탄력을 받았던 웹보드게임들이 대거 위축되며 MMORPG와 캐주얼 게임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특히 '마비노기 영웅전'과 '오디션' '뮤'의 경우 각각 40위, 42위, 45위를 기록하며 5계단 이상 뛰어올랐다.

이 같은 현상은 개학 시즌 이후 청소년층 유입이 본격화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분석됐다. 여기에 MMORPG 작품을 중심으로 콘텐츠 업데이트가 예고되면서 점유율 변화에 영향을 줬다는 평가다.

3월 첫쨋주 모바일게임 순위는 새롭게 등장한 작품들이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며 모처럼 변화가 크게 나타났다. 그러나 선두권은 여전히 변동 없이 팽팽한 경쟁구도가 이어졌다.

구글 플레이에서는 마인크래프트: 포켓에디션이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다시금 장기 집권 행보를 이어가기 시작했다. 또 지겨워하지마: VIP 역시 2위를 기록하며 3주 연속 동일한 구도가 연출됐다.

그러나 최근 등장한 애프터 디 엔드: 잊혀진 운명이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며 3위에 올라서는 등 선두권 변화 조짐도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난주 돌연 상위권에 진입한 히트맨 스나이퍼는 한 계단 하락한 4위로 밀려났다.

반면 지난주 급등하며 순위권에 이름을 올린 라스트 톡은 전주 대비 한 계단 올라선 5위로 강세를 이어갔다. 던전 지키기는 이 같은 신작 공세에 밀려 약세를 거듭하며 두 계단 밀려난 6위에 랭크됐다.

이와 함께 서비스 종료의 아픔을 딛고 부활한 로스트 키퍼가 급상승세를 보이며 7위로 순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또 스마트폰 등장 초창기 인기를 끌었던 건스 앤 글로리 프리미엄이 모처럼 9위를 기록하는 등 순위권은 새로운 바람이 거세게 불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애프터 디 엔드가 선두를 차지하며 신작이 강세를 보이는 사례가 계속됐다. 그러나 히트맨 스나이퍼가 전주와 동일한 2위를 지켜내며 신구작 간 치열한 경쟁이 연출되기도 했다.

원스토어에서는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과 마녀의 샘2가 각각 1,2위에 올라서는 등 한동안 주춤했던 작품들이 강세를 보였다. 특히 방구석에 인어아가씨와 죽어버린 별의 넋두리까지 3,4위에 랭크되는 등 최근 추세와는 전혀 다른 경쟁 구도가 연출됐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