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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온라인`클로저스`띄우기통할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02-03

넥슨이 온라인게임 '클로저스' 재도약을 위해 전방위 공세에 나선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대표 박지원)은 최근 온라인게임 클로저스에 캐릭터 업데이트를 실시해 서유리의 3차 승급 콘텐츠를 선보였다. 또 새로운 작전 지역 유니온 임시본부를 공개하는 등 유저 몰이게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또 '크롤저스'와 연계한 편의점 삼각김밥 이벤트를 실시하고 네이버을 통해 채널링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다방면으로 공세를 펼치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은 최근 스마일게이트가 론칭한 온라인게임 소울워커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두 작품은 모두 현대적 세계관을 애니메이션 분위기로 구현시킨 액션 MORPG 온라인게임이기 때문에 동일한 유저를 놓고 경쟁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소울워커는 서비스 첫날 동시 접속자 3만 5000명을 기록한데 이어 PC방 순위에서도 '클로저스'를 추월하며 신작의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이에따라 넥슨이 세력을 만회하기 위해 클로저스에 새로운 이야기를 추가하는 등 반격에 나서며 팽팽한 경쟁 구도가 연출되고 있는 것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최근 소울워커에 크고작은 오류가 발생해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계정 도용건으로 제제를 당한 유저가 부당하다는 주장을 펼치며 논란이 일고 있는 것도 악재가 되고 있다.

넥슨으로서는 이를 기회로 삼아 반격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소울워커'는 최근 PC방 순위가 소폭 하락해 20위권으로 떨어졌으나 아직 근소한 차이로 '클로저스'를 앞서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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