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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주가32만원돌파언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02-02

최근 30만 원 대를 넘어선 엔씨소프트의 주가가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우며 32만원대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일 증권가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16%(500원) 하락한 30만 6500원에 장을 마감했지만 내주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어 상승여력이 충분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 19일 30만 원대에 들어선 이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지만 52주 최고가인 31만 7000원을 목전에 둔 상황이다. 증권가에선 이 회사 주가의 상승 가능성에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베스트 증권, 삼성증권 등은 목표주가를 각각 45만 원, 40만 원으로 설정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7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날 기대 이상의 실적결과가 나올 경우 주가도 급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이 회사가 '리니지 레드나이츠' '리니지2 레볼루션' 등 리니지 판권(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의 선전으로 큰 매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 이 회사가 자사 IP를 활용한 작품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고 해외시장 진출 등 호재가 많이 남아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올해 넷마블게임즈가 코스피시장에 상장할 경우 이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지분 9.8%의 가치가 급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이 회사 주가가 30만 원을 넘어선 이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어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한다는 시각도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올해 증시 개장 이후 여섯 차례 내림세를 보였는데 이 중 4차례가 30만 원대를 넘어선 19일 이후 발생했다.

이로 인해 일부에서는 리니지 모바일게임의 영향력이 차차 줄어들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하지만 대부분 이 회사 주가가 한 동안은 오름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고 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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