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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엔씨소프트주식적극추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01-03

증권사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엔씨소프트의 향후 실적 및 주가에 높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3일 증권가에 따르면 하나금융투자, 유진투자, 신영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올해 실적 및 주가변동에 대해 높은 상승세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먼저 하나금융투자는 기업분석을 통해 이 회사의 지난 4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 2468억 원(전분기 대비 13.5% 증가), 영업이익 816억 원(전분기대비 25% 증가)을 달성했을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지난해 출시된 리니지 판권(IP) 활용 작품의 흥행이 4분기 실적을 견인했음은 물론 올해 실적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지난 4분기 리니지 RK'의 4분기 매출은 130억 원을, 리니지2 레볼루션의 로열티는 50억 원 내외에 달할 것으로 각각 예측했다. 이들 작품 특성상 흥행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라며 회사의 목표주가를 33만원으로 제시했다.

다음으로 유진투자는 이날 기업분석을 통해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IP 활용 작품들이 장기 흥행 사이클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했다. 또 이같은 흥행에 따라 올해 엔씨가 모바일 게임 매출로 27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이 회사가 새롭게 준비중인 리니지M'의 성과에 따라 이를 초과할 가능성도 다분하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기존 38만원으로 유지했다.

신영증권과 한국투자증권도 엔씨소프트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신영증권은 리니지 IP 활용 작품의 흥행으로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551억 원, 805억 원으로 상향조정 했다. 또 게임 흥행의 장기화 추세를 감안할 경우 이러한 흥행은 한 동안 계속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32만원으로 제시했다.

또 한국투자증권은 이 회사의 4분기 실적이, 높은 기대를 얻고 있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 리니지 레드나이츠 등 신규 모바일 게임 성과도 긍정적이라며 새 작품 출시를 통해 기업 가치가 더욱 확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목표주가는 기존 36만원에서 3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 외에도 여러 증권사들이 이 회사를 추천 종목으로 제시하며 주가변동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엔씨소프트가 올해 리니지M'을 포함해 3~4개의 신작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주가 상승세는 한 동안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14시 기준 전거래일 대비 4.44%(1만 1000원) 상승한 25만 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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