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3일 네이버 웹툰 '최강전설 강해효'의 원작자인 최병렬 작가와 이 작품의 판권(IP)을 활용한 게임 제작 및 서비스에 대한 글로벌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엠게임은 '최강전설 강해효'를 기반으로 모바일, PC, 콘솔 등 모든 플랫폼의 게임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엠게임은 이에따라 올해 '최강전설 강해효'의 IP를 기반으로 여러 장르의 게임을 개발할 계획이다. 우선 원작의 스토리와 특징을 잘 살릴 수 있는 모바일 게임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최강전설 강해효'는 지난 2013년 7월부터 네이버에서 연재 중인 웹툰으로 주인공 강해효가 거친 문제 학생들이 모인 최강고등학교에서 겪는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