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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넥슨,15년넘은올드보이들재정비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6-12-23

○…넥슨이 서비스 15년이 넘은 '어둠의 전설'과 '아스가르드' 등 올드보이들을 다시 정비키로 해 이들 작품이 되살아 날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려.

이 회사는 그동안 두 작품을 거의 방치하다 시피 햇었는데 최근 '클래식 RPG' 라인업에 대한 전문 인력을 투입한데 이어 서비스 안정화를 예고한 것.

'어둠의 전설' '아스가르드'는 각각 18년, 15년 이상 서비스 중인 장수 온라인게임. 그러나 몇 년간 이렇다 할 업데이트가 이뤄지지 않고 버그 및 불법 프로그램 대처도 미미한 상태였다는 것.

이 가운데 이 회사가 지난달 두 작품에 대한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을 알려 모처럼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 또 최근 새로운 운영자를 통해 적극 소통에 나서겠다고 밝힘에 따라 모처럼 분위기가 고조.

반면 이들 작품은 고착화된 기간이 길기 때문에 기대치에 부응하긴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적지 않아. 특히 앞서 '바람의 나라' 20주년 기념 업데이트가 큰 실망감을 줬기 때문에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할 듯.

○…연말이 가까와 지면서 게임업체 직원들이 그동안 사용하지 못한 연차를 몰아서 쓰는 상황이 여기적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이에따라 팀 단위로 적게는 1주일에서 많게는 2주일까지 몰아서 연차를 사용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는 것.

이와 같은 상황은 올해 신작을 출시했던 업체에서 더욱 도드라지게 나타나고 있어. 특히 근로기준법에서 정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지 않을 경우 그에 상응하는 임금으로 제공을 해야 하기 때문에 회사측에서 직접 나서 휴일을 정해 단체로 쉬는 경우도 있다고.

○…최근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리니지' 작품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엔씨소프트와 넷마블게임즈가 작품흥행을 자축하는 의미에서 짭짤한 보너스를 제공,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어.

엔씨소프트는 전 직원에게 100만원을, 그리고 넷마블게임즈는 월급의 100% 지급키로 했는데 이를 지켜보는 대부분의 업체들은 한숨만 쉬고 있다고.

업계 한 관계자는 '올해 모바일게임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대부분의 신작이 재미를 보지 못했다'며 '엔씨와 넷마블의 경우 월급도 적지 않은데 성과급까지 받게되니 상대적 박탈감이 더 심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한마디.

[더게임스 이주환, 김용석, 강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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