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의 낚시의 신이 서비스 1000일 맞았다.
모바일게임으로 무려 1000일 서비스 기간을 유지하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상당수 게임들이 6개월을 넘기지 못한 채 종료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 작품은 국내 뿐만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낚시를 소재로 한 이 게임은 뛰어난 그래픽과 짜릿한 손맛으로 긍정적인 반향을 일으켰고, 이에 힘입어 글로벌 출시 5개월 만에 다운로드 2000만건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게임은 현재 누적 다운로드 수 5000만건을 기록하는 등 순항을 계속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이 작품은 86개국 애플 앱스토어 및 32개국 구글 플레이에서 스포츠 게임 누적 매출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면서 모바일 게임의 스테디 셀러 작품으로 자리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