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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메이트주가모바일사업이견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6-12-14

사진 = 대만에 출시된 모바일 게임 '어비스'

최근 엔터메이트의 주가가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14일 증권가에 따르면 엔터메이트(대표 이태현) 주가가 지난 6일 2570원으로 장을 마감했으나, 이후 연일 오름세를 기록해 13일에는 2985원으로 3000원대를 코앞에 두고 있다. 이같은 주가 상승은 이 회사가 최근 적극적인 모바일 사업을 펼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10월부터 순차적으로 모바일 게임 아케인의 시즌 2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데 이어 '천하를탐하다 카카오 버전 출시, 프리프 레거시 CBT 모집, 어비스 아케인의 대만 출시 등 굵직굵직한 소식들을 발표했다.

또한 지난달에는 지스타에 참가해 자사 신작들을 대거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노승필 엔터메이트 이사는 올해 지스타를 통해 모바일 게임 글로벌 퍼블리셔로서의 시작을 알릴 것이라며 향후 비전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따라 업계는 이 회사의 내년 실적이 크게 호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같은 분위기를 반영해 지난 9월 이앤인베스트먼트는 이 회사의 주식을 장외에서 258만 9000주(당시 80억 원 규모) 매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주가상승이 모바일 사업 전개와 맞물려 얼마나 지속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1시 40분 기준 이 회사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84%(55원) 하락한 2930원을 기록하고 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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