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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e스포츠대상`5개부문석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6-11-23

SK텔레콤이 e스포츠 '올해의 대상'을 포함해 5개 부문을 독식했다.

23일 서울 강남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에서 SK텔레콤 T1은 '올해의 대상(이상혁)'과 'e스포츠팀상'을 수상해 명실상부한 e스포츠 명가임을 증명했다.

또 최우수 e스포츠 지도자상('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과 최우수 선수상('LOL'), 인기상('스타크래프트2' 'LOL')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하면서 새로운 기록을 갱신했다.

이와 함께 'LOL'을 제외한 나머지 최우수 선수 부문에서는 변현우('스타크래프트2'), 김성태('서든어택'), 유영혁('카트라이더'), 김정민('피파 온라인3'), 강일묵('하스스톤'), MVP블랙('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등이 각각 선정됐다.

특히 최우수 e스포츠 종목상에는 작년에 이어 'LOL'이 수상해 '대세 e스포츠' 종목으로서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밖에 올해의 우수 해외활동상에는 '도타2' 프로게임팀인 MVP 피닉스와 '스트리트 파이터5' 프로게이머인 이선우 선수, '크로스파이어'를 서비스하는 스마일게이트가 각각 선정됐다.

또 국내 e스포츠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이에게 수여하는 특별상에는 다양한 2군 'LOL' 리그를 후원한 인텔코리아가 선정됐다.

아마추어 e스포츠 육성을 위해 노력한 최우수 지자체상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이 수여되는 공로상에는 아디다스 코리아가 각각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이상혁 SK텔레콤 T1 선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대상을 받게 돼 영광이며 팀원 및 코칭 스태프가 없었다면 이 상은 받지 못했을 것이라며 많은 팬들이 내가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응원해주었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병헌 한국e스포츠 협회장은 올해도 한국의 e스포츠 선수들은 다양한 종목,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e스포츠 대회에서 활약하며 한국의 명성을 증명해 냈다며 협회는 내년에도 한국 e스포츠가 세계 정상의 자리를 유지하도록 선수들, 관계사들과 협력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특별상, 본상, 대상 등 세 부문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수상은 리그가 자리 잡은 '하스스톤'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을 포함해 총 18개 부문으로 세분화돼 한국을 대표하는 e스포츠 대상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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