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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소켓`물약을지니리`흥행질주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6-11-23

4인의 소규모 스타트업인 소켓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물약을 지니리'가 출시 5개월 만에 8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흥행질주에 나서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소켓게임즈(대표 이용민)는 모바일게임 '물약을 지니리'가 기대 이상의 성공을 거둠에 따라 최근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공세에 들어갔다.

이 회사는 지난 14일 업데이트를 통해 캐릭터 외형을 변경할 수 있는 변신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유물 및 용병등급 등 새로운 성장 요소를 선보이며 게임성 강화에 나섰다.

특히 6시간마다 제한된 횟수만큼 입장할 수 있는 '랜덤포탈'을 공개해 플레이 패턴을 크게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회사는 이와 함께 이달 27일까지 접속 유저를 대상으로 보상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며 유저 몰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소켓게임즈는 스마일게이트의 창업지원센터 오렌지팜에 입주한 4명의 소규모 스타트업이다. '물약을 지니리'는 지난 5월 론칭됐으며 5개월 만에 8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성과는 소규모 업체의 첫 도전이라는 점에서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때문에 이 회사가 최근 선보인 새 콘텐츠를 통해 상승세에 추진력을 더할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다.

이 작품은 90년대부터 현재까지 인기를 끌고 있는 온라인게임 '리니지'의 PvP를 연상시키는 게임성을 구현해 호평받고 있다. 소유 한도가 제한된 물약이나 주문서 등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는 실시간 PvP가 완성도 높게 구현됐다는 것이다.

이 작품은 현재 원스토어 인디 게임존에서 '이달의 인디게임'으로 선정돼 노출되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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