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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헌`퍼블리셔ㆍ개발사모습보여줄것`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6-11-08

이번 '지스타'에서 저희 회사가 게임 퍼블리셔이자 개발사라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공개할 수 있는 수준의 작품들을 모두 출품작으로 결정했습니다.

은 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가진 '넥슨 지스타 2016 프리뷰'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역대 최대 규모 부스 참가에 이어 역대 최다 신작 출시라는 기록에 대해 넥슨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전략이라는 설명이다.

넥슨은 이번 '지스타'에 모바일 28개작, 온라인 7개작으로 구성된 신작 라인업을 대거 공개해 유저들과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총 35개 게임 중 넥슨 자체 개발작이 18개에 달해 '자체 개발보다 퍼블리싱에 주력한다'는 기존 이미지도 벗어날 수 있게 됐다.

이 부사장은 온라인과 모바일 출품 비중에 대한 고민을 계속했고 그 과정에서 다양성을 보여줄 수 있도록 라인업을 짜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국내에서는 모바일 게임의 흐름이 너무 획일화되고 있고, 이에 유저들도 지쳐있지 않은가'라는 생각을 하게 돼 지스타 라인업은 다양한 스펙트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며 내부에서도 매출 등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지만 수치적인 목표를 설정할 경우 틀에 갇힐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다양성에 포커스를 맞췄다고 설명했다.

특히 넥슨은 이번 지스타 부스를 구성하면서 기존 라이브 서비스 중인 게임을 대부분 배제하고 신작 중심으로 배치해 주목을 받았다. 이에 대해 이 부사장은 라이브 서비스 작품들의 경우 외부 행사를 통해 유저와 소통을 해왔기 때문에 시연 부스는 신작 중심으로 하게 됐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부사장은 이번 공개 라인업만 30개가 넘다보니 단독행사에 대한 가능성과 의견을 많이 받았다며 하지만 단독행사를 통해 유저에게 드릴 수 있는 즐거움과 지스타를 통해 제공할 수 있는 즐거움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말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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