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모바일게임 낚시의 신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가 5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작품은 세계 곳곳의 낚시터를 비롯해 물고기 움직임이 정교하게 구현된 3D 낚시 게임이다. 또 이 같은 게임성과 안정적인 글로벌 서비스에 힘입어 아시아뿐만 아니라 미국 및 유럽 등에서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작품은 86개국 애플 앱스토어 스포츠게임 누적 매출 1위, 31개국 구글 플레이 스포츠 게임 누적 매출 1위 등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선보인 호주맵과 길드전 등과 같이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특히 지난 7일 구글 플레이 기준 이 작품은 베트남, 홍콩에서 스포츠게임 매출 순위 1위, 대만 2위 등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 포르투갈 5위, 독일 7위를 비롯해 러시아 애플 앱스토어 스포츠게임 매출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유럽 국가에서도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컴투스는 50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이달 28일까지 보드판 미니게임 주사위를 굴려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