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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CJ엔투스김준호다승왕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6-09-03

CJ 엔투스 김준호가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에서 18승으로 다승왕을 차지했다.

3일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시즌 통합 결승전에서 개인 타이틀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다승 1위는 김준호(CJ 엔투스), 신인상은 조지현(아프리카 프릭스), 감독상은 차지훈 감독(진에어 그린윙스)에게 영예가 돌아갔다.

김준호는 18승 6패로 많은 경기속에서 높은 승률을 유지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다승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그는 팀 승리 기여도 1위와 함께 개인 타이틀도 거머쥐었다.

신인상의 영광은 아프리카 프릭스의 조지현에게 돌아갔다. 조지현은 이번 시즌 13경기 중 6승을 기록, 신인임에도 팀 내 기여도 3위를 차지하며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줬으며 e스포츠 기자단 투표에서 100% 득표율로 인정을 받기도 했다.

감독상은 진에어 그린윙스의 차지훈 감독이 수상했다. 차 감독은 올해 진에어 그린윙스의 정규시즌 1위, 2라운드-3라운드 우승을 이끌며 팀을 최고의 자리에 올려놓았다. 특히 18경기 13승 5패, 승률 72.2% 등의 전적으로 감독으로서 역량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프로리그 정규시즌 시상이 끝난 후 진에어 그린윙스와 KT 롤스터 통합 결승에 돌입했다. 이 대회는 지난 2월 개막하고 7개월간 서울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3개 라운드가 진행된 끝에 최종 경기를 펼치게 됐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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