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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지스타`메인스폰서신청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6-08-30

넷마블게임즈가 올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쇼 '지스타'의 메인스폰서가 될 전망이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넷마블게임즈는 최근 지스타조직위에 B2C관 부스 신청과 함께 메인 스폰서 신청도 같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인스폰서의 경우 지스타 B2C관 40부스 이상 조기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추가 지원사가 없다면 넷마블게임즈가 확정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지난 2011년 이후 4년만에 지스타에 참가하는 넷마블게임즈가 모바일 게임으로 사업 흐름을 전환한 이후 처음 지스타에 참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떤 출품작과 부스 구성을 보여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넷마블 측은 행사 참가 신청과 함께 메인 스폰서 신청을 같이 한 것은 맞으나 스폰서의 경우 조직위원회의 발표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라며 현재 B2C관을 꾸릴 라인업에 대해 내부에서 협의 중이라고 말하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업계는 넷마블이 과연 어떤 내용으로 부스를 구성할 것인지 또 메인 스폰서로서 어떤 행보에 나설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부에서는 그동안 지스타에서 모바일 주력 업체들이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는 점에서 넷마블 역시 전시관을 꾸미는 것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작년의 경우 네시삼십삼분이 행사 최초로 모바일 게임업체로 메인 스폰서를 맡았지만 이렇다 할 인상을 남기지는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넷마블이 공개한 작품 중 지스타 기간에 선보일 만한 것은 '리니지2: 레볼루션'이 유일하기 때문에 어떤 작품으로 부스를 구성할 지 예측하기가 힘든 상황이라며 메인스폰서 역시 넷마블만의 색깔을 어떻게 녹여낼 것인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게임즈의 지스타 메인스폰서 결과는 내달 중순께 열리는 '지스타 2016' 기자간담회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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