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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컴`첫날열기…`검은사막`눈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6-08-18

세계 3대 게임쇼 중 하나로 꼽히는 독일의 게임스컴이 17일(현지시각) 쾰른 메세 전시장에서 축제의 막을 열었다.

이달 21일까지 닷새간 열리는 게임스컴 2016은 50여개국, 800개 이상 업체가 참가했다. 모바일게임 부문이 전년 대비 20% 늘어난 100여개 업체가 작품을 전시한다는 점은 지난해와 달라진 모습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카카오게임즈가 B2C관에 참가 '검은사막'을 집중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게임스컴'은 카카오게임즈의 '검은사막'이 B2C 전시관에 참가해 이목을 끌고 있다. 사진은 남궁훈,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
'검은사막' 부스는 100여대에 달하는 PC를 통해 게임을 즐겨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다양한 플랫폼의 인디게임을 한 자리에 만나볼 수 있는 부스가 마련돼 관람객이 몰렸다.
올해 '게임스컴'은 유럽 각지의 테러 발생 등으로 보안 검색이 강화됐으나 전시장 내 이동의 경우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었다.
게임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브컬처 상품을 판매하는 전시관이 별도로 마련돼 수많은 관람객이 몰렸다.
유비소프트는 '와치 독2' 등의 작품을 비롯해 체감형 게임 '저스트 댄스'를 앞세워 공연을 열어 이목을 끌었다.
EA는 '피파17' '타이탄 폴2' 등 각 작품별 부스를 원형으로 둘러싸고 중앙에 여유 공간을 두는 형태로 전시장을 꾸몄다.
마이크로소프트의 X박스원 부스는 '기어즈 오브 워4' '포르자 호라이즌3' '헤일로워즈2' 등의 작품을 내세워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전통적으로 게임쇼 파티를 주도했던 워게이밍은 올해 역시 전시장 내 부대행사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마존, 유튜브 등의 업체들이 부스를 마련했으나 체험보다는 설명이 위주가 되는 구성으로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독일 쾰른=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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