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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식CFO`게임매출,다행스럽게상승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6-08-12

모바일게임 라인러시는 내달 론칭을 목표로 준비 중입니다. 또 앵그리버드 판권(IP)을 활용한 작품을 비롯해 네이버 웹툰 기반 신작 출시 일정은 4분기로 잡혀 있지만 완성도를 고려할 때 일정이 다소 조정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현식 NHN엔터테인먼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라인 디즈니 쯔무쯔무 등과 같은 흥행작을 앞으로 계속 내놓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는 그러면서 온라인게임 실적 가운데 웹보드 게임 비중은 50~60% 정도 선에 그치고 있다고 말했다. 웹보드게임 실적 개선에 대해 그는 규제 완화를 통해 덤을 얻으려는 생각은 없다면서 일정 선에 이르게 되면 이마저도 자율적으로 조절해 나가야 하지 않겠냐는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NHN은 최근 KG 그룹과 함께 한국맥도날드 인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안 CFO는 이에 대해 공시를 통해 밝혔듯이 확정이 아닌 검토 단계에 머물고 있으며 이를 주도하는 이에 대해서도 NHN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KG그룹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맥도날드 인수가 성사되면 페이코 오프라인 서비스의 전진기지로서 일정 역할을 할 수 는 있을 것이란 기대감은 있다고 말했다. 또 게임과의 콜라보레이션 등을 추진할 수도 있지 않겠느냐는 예상도 했다.

안 CFO는 지난 2분기 페이코 마케팅 비용이 50억원 수준에 그쳤는데 3분기 역시 이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TV 프로모션 등을 계획하고 있으나 전년에 비해 적은 규모로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페이코 서비스 확대를 위해 다양한 업체들과의 제휴를 모색중에 있음을 굳이 숨기려 하지 않았다. 특히 예상외의 빅플레이어와의 제휴가 성사될 경우 추가 마케팅 비용이 발생하지 않겠느냐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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