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 간 모바일 게임 '메이플블리츠X'의 비공개테스트(CBT)를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 작품은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판권(IP)을 활용한 실시간 전략배틀 모바일게임으로 이번 테스트를 거쳐 전 세계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는 원작 영웅들의 다양한 스킬과 몬스터, 캐릭터들을 활용한 '실시간 대결'에 초점을 맞춘 플레이 방식이 구현된다. 여기에 PvP를 비롯해 싱글 플레이가 가능한 연습모드, 몬스터 및 스킬 카드들을 확인하고 제작하는 '카드도감' 등 다양한 재미요소를 즐길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는 안드로이드OS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