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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클로저스`비판논평철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6-07-29

정의당이 넥슨의 클로저스 성우 교체를 비판한 논평을 철회하고 문예위 활동 중단과 논평 작성 책임자의 징계위 회부를 논의 중이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의당은 지난 20일 정의당이 문화예술위원회를 통해 넥슨의 클로저스 성우교체 사건을 지적한 논평을 철회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문예위 활동 중단과 논평 작성 책임자의 징계위 회부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논평은 개인의 정치적 의견이 직업 활동을 막는 이유가 돼서는 안 된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이 논평에 대해 유저의 교체 건의를 받아들여 시행한 것이며, 특정 대상에 대한 혐오는 정치적 의견으로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잇달아 제기됐다.

현재 해당 논평은 정의당 중앙당의 결정으로 철회된 상태이며 삭제 처리됐다. 또한 논평 철회에 대해 성우 본인의 입장 존중 메갈리아지지 논란으로 변질돼 본래 취지 전달 실패 최고 책임자의 승인 없이 이뤄진 일 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클로저스 성우교체 사건은 해당 성우가 남성혐오 발언으로 논란이 된 극단적 페미니즘 성향의 커뮤니티 메갈리아를 지지했다는 논란으로 교체된 사건이다. 이에 메갈리아 측이 반발하고 나서며 사건이 격화됐다.

한편 메갈리아는 지난 22일과 25일 판교에서 성우 교체 반대 시위를 실시했고 시위서 사용된 문구 및 발언으로 인해 유저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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