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박영호)은 온라인게임 전적 검색 사이트 오피지지(대표 박천우, 최상락)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가고 15일 밝혔다.

이에따라 이 회사는 향후 선보일 작품에 통합 전적 검색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 회사는 올해 팬텀 스트라이크를 시작으로 스페셜포스 모바일 오픈파이어 등 PvP 중심의 슈팅 게임 6개작과 AOS 아이언 사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들 작품에 대한 일대일 대전 승률을 포함한 다양한 기록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오피지지는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 전적 검색을 제공하는 업체로 한달 평균 2000만명 이상 유저가 방문하고 있으며 최근 오버워치 전적 검색 사이트 오버로그를 인수했다. 이 회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모바일게임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