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 주가가 전거래일 대비 6.35%(800원) 하락한 1만 1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15일 이 회사는 최근 선보인 모바일게임 검과마법이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주가는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며 약 20여일 만에 1만 1000원대까지 떨어졌다.

이날 개인은 2억 2000만원을 매도했고 외국인은 2억 2000만원을 매수했다. 개인은 12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고 외국인은 3거래일 만에 매도세로 돌아섰다.

이 회사는 이날 앞서 공시한 유상증자에 대한 신주권 교부일 및 신주 상장 예정일을 정정한다고 밝혔다. 정정된 신주권 교부일은 이달 29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30일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