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온라인게임 이카루스 북미 지역 세 번째 비공개 테스트를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는 넥슨 아메리카(대표 리차드 윌리엄)를 통해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6일 간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등에서 테스트를 실시했다. 특히 2차 테스트 대비 2배 이상 유저가 몰렸으며 동시접속자, 플레이타임, 재방문율 등도 상승하며 긍정적인 지표를 달성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북미 유저 의견을 반영한 논 타깃 액션모드 콘텐츠가 호응을 얻었다. 또 현지화에 대한 반응을 확인하고 서비스 안정성 검증도 함께 이뤄졌다.

이 회사는 내달 공개 서비스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북미 지역에서는 라이더 오브 이카루스로 서비스되며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입체적 전투, 연계기를 활용한 역동적인 액션, 몬스터를 길들이는 펠로우 시스템 등을 내세워 유저 몰이에 나선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