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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플로우의`펫대좀비`나왔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6-06-01

1인 개발업체로 주목을 받아온 윈드플로우가 리워드앱 서비스를 연계한 모바일게임 펫 대 좀비를 선보이며 새 도전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나섰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윈드플로우(대표 남경태)는 최근 모바일게임 펫 대 좀비를 구글 플레이를 통해 발표했다.

이 작품은 애니팡 캔디 크러쉬 사가 등과 같은 3매칭 퍼즐 방식의 게임으로, 블록 매칭을 통해 좀비를 공격하는 다소 새로운 플레이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 회사는 앞서 지난 2014년 중국 퍼블리셔를 통해 첫 작품 파오파오를 발표했다. 이를 계기로 위치 헌터 인피니티 헌터 등 헌터 시리즈를 선보이며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해 왔다. 그러나 매출 실적은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

중국에 선보인 파오파오만이 유일한 캐시카우 역할을 했을 뿐 다른 작품은 수요를 제대로 이끌지 못한 채 지지부진했다. 그러나 이 회사는 부산 테크노 파크의 사업 신속화 지원사업에 선정되기도 하는 등 역량을 과사하기도 했다.

이번에 선보인 펫 대 좀비는 당초 중국 론칭을 추진해 온 작품이다. 그러나 현지 통신사 마켓 정책이 변경됨에 따라 출시일정을 미뤄 왔다. 이에따라 이 회사는 아레스조이와 협력, 작품 업그레이드를 추진해 돈푸시를 게임에 연동시켜 플레이 과정에서 리워드 앱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작품 출시에 앞선 사전 테스트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우세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예컨대 퍼즐 장르의 맛을 한껏 안겨주고 있다는 것이다.

1인 개발 업체로 생존 경쟁에 사활을 걸고있는 윈드플로우가 펫대 좀비를 통해 시장에서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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