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툽(대표 김현)은 내달 모바일게임 판타지 스쿼드 : 비긴 오브 더 에라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작품 론칭에 앞서 내달 7일까지 전용 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신청을 접수한다. 또 참가자를 대상으로 38만원 상당 캐릭터 및 아이템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플러스토닉(대표 한상혁)이 개발한 판타지 스쿼드는 1년 6개월에 걸쳐 완성된 전략형 모바일 RPG 작품이다. 세계관과 캐릭터 기획 기간만 6개월이 소요될 정도로 스토리텔링에 공을 들여 개발이 이뤄졌다.

이 작품은 앞서 원스토어를 통해 론칭됐다. 2D 그래픽 기반의 역동적인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다양한 캐릭터 관계를 고려한 스쿼드 조합, 거대한 소환수 거신을 활용한 전투 등이 특징으로 꼽히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