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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헬게이트`IP플랫폼확대잘될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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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온라인 대작 헬게이트: 런던 모바일에 이어 가상현실(VR) 으로도 개발되는 등 플랫폼 확장에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온라인 게임 헬게이트: 런던의 IP을 활용한 작품을 연이어 선보이며 주목 받고 있다. 특히 기존 PC 온라인 게임에서 벗어나 모바일과 VR 등 다양한 플랫폼에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열린 2016 플레이스테이션 한국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헬게이트:런던의 IP를 활용한 헬게이트 VR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헬게이트: 런던의 과거 이야기를 바탕으로 플레이스테이션 VR에 맞춘 시스템과 UI을 갖춘 MMOFPS 게임이다.

한빛소프트의 헬게이트 IP 활용은 VR뿐만 아니라 모바일로도 만들어졌다. 한빛소프트는 지난 2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헬게이트 모바일이란 이름의 작품을 출시하며 IP 활용에 나선 바 있다.

헬게이트 모바일은 모바일 FPS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슈팅 장르에 포커스를 맞췄다. 기존 원작의 성장 요소는 무기의 커스터마이징과 스킬 등을 통해 간접 체험할 수 있으며 원작과 동일하게 배후의 악마 시도나이와의 결전을 펼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헬게이트의 경우 원작이 독창적인 시스템과 탄탄한 시나리오로 호평을 받은 바 있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마니아층을 형성한 바 있기 때문에 모바일 및 VR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IP라는 평가다.

이 회사가 헬게이트:런던 IP를 다양한 플랫폼으로 선보임에 따라 이러한 시도가 성공할 경우 이 작품뿐만 아니라 미소스 오디션 삼국지천 에이카 등 다양한 IP가 뒤를 이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한빛소프트의 경우 작년 헬게이트 IP를 활용한 게임 개발을 위해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벌여왔다며 헬게이트 IP의 활용이 성공할 경우 이 회가가 갖고 있는 다양한 IP들의 활용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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