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네오위즈에이블스튜디오(대표 김인권)를 통해 서비스되는 이 작품은 디디디게임(대표 이종하)이 개발한 횡스크롤 2D RPG 작품이다. 사전예약 참가자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카페 회원수도 9만명에 이르는 등 기대감이 높게 나타났다.
이 작품은 디펜스와 RPG 장르가 결합된 게임성에 웹툰 판권(IP) 활용이 가장 큰 매력 요소다. 조석, 애봉이 등 40여개 캐릭터가 등장하며 200여개 스테이지 및 요일 던전, PvP 모드, 레이드, 길드전 등 콘텐츠가 구현됐다.
이 회사는 캐릭터뿐만 아니라 스테이지 및 스킬 연출, 사소한 네이밍 등을 통해 원작을 제대로 재현하기 위해 공을 들였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추기도 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