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게임즈(대표 김현수)는 지난 31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포도스튜디오(대표 박종흠, 최영민)와 신작 놀러와(가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파티게임즈는 놀러와의 서비스 판권을 갖게 됐으며, 포도스튜디오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완성도 높은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 한다는 계획이다.

이 작품은 여성향 스타일 리듬 게임으로, 3D 그래픽을 바탕으로 캐릭터의 디테일을 살렸다. 두 회사는 개발 단계부터 게임성 및 서비스 안정성 등을 함께 점검하여 올해 4분기에 작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포도스튜디오는 넥슨 카트라이더, 제이투엠소프트 레이시티, EA 피파온라인3 등을 개발한 이력을 가진 개발자들이 모인 게임 스튜디다. 개발잘 대다수가 10년 이상 함께 작업하며 팀워크를 다진 베테랑들로 구성돼 있다.

[더게임스 오준영 기자 rockmen50@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