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내달 1일 모바일게임 컴투스 프로야구 2016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 작품은 14년 동안 명맥을 이어온 모바일 야구게임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특히 지난해 두각을 나타냈던 컴프야 2015의 재미 요소를 계승한 가운데 각 구단 별 최신 로스터 반영 및 새로운 기능이 다수 추가된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 회사는 라이브 선수 시스템을 도입해 야구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2016 KBO 리그 일정 및 선수 데이터를 게임 속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또 과거 인기 팀들고 대결을 펼치는 히스토리 모드를 비롯해 고척스카이돔, 대구삼성라이오늦파크 등 신규 구장도 구현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