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이동훈)는 최근 선보인 모바일게임 거신전기가 론칭 일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10위권에 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작품은 지난 22일 론칭됐으며 기존 탈것과 차별화된 거신 탑승 전투, 애니메이션 분위기를 살린 비주얼 구성, 캐릭터 및 이야기 진행 등이 호평을 받으며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또 게임 카테고리 전체 18위 달성을 비롯해 RPG 장르 한정 상위 10위 안에 드는 등 높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최근 거신전기뿐만 아니라 천명 불멸의전사2 코어마스터즈RPG 등 만만치 않은 신작 공세 속에서 거둔 성과라 더욱 값지다는 평가다. 이 회사는 모바일 RPG 장르의 새로운 게임성을 추구하며 2년여의 시간 동안 작품을 개발해왔고 이 같은 도전이 적중한 것이다.

이 회사는 또 지난 29일 첫 업데이트를 적용하며 이 같은 상승세에 추진력을 더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거신 탐험 시스템을 비롯해 거신 대전 스킬 및 회피 조작, 레이드 자동 전투 기능 등을 선보였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