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사하라 스튜디오(대표 이지훈)는 29일 모바일 RPG 불멸의 전사2: 위너스를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선보였다.
이 회사는 지난 25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서비스에 돌입했다. 또 작품 론칭 이전 실시한 사전 예약 이벤트를 통해 80만 명이 넘는 유저를 모집하며 흥행 조짐을 보였던 만큼 하루 만에 양대마켓 인기 순위 1,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회사는 이 같은 기세를 이어 받아 정식 서비스와 함께 도약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이를 위해 모든 유저를 대상으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며 유저 몰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불멸의 전사2는 250개 영웅이 등장하며 종족 간 상성 및 7개 별자리 특성을 고려한 전략적 운용이 구현된 작품이다. 또 신생 업체의 첫 작품으로 매출 순위 10위권에 진입하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둔 전작의 게임성을 계승, 발전시킨 것이 특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