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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기본으로돌아가전략적투자`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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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은 뮤와 R2 C9 이후 이렇다 할 신작이 없었지만 최근 뮤 오리진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성과는 글로벌 경쟁에서 성공 가능성을 찾았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지속 가능한 성공을 찾는 것을 과제로 설정하고자 합니다.

는 서울 동대문 JW 메리어트에서 열린 웹젠 미디어데이 2016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그는 향후 웹젠의 성공을 위한 3가지 키워드를 제시하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가 제시한 3가지 키워드는 각각 IP(판권)와 인재, 파트너다. 이는 각각 웹젠이 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기반으로 자리 잡은 기본 요소이며, 기본에 충실한 행보를 통해 사업의 안정화를 도모한다는 것이다.

먼저 판권은 웹젠이 보유하고 있는 판권에 투자해 새로운 매출을 만들어낸다는 계획이다. 이미 웹젠은 뮤 온라인의 IP를 활용한 뮤 오리진을 통해 실적을 230% 이상 끌어올렸기 때문에 적극적인 판권 투자를 확장해 나간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웹젠은 이번 행사에서 뮤 온라인뿐만 아니라 선 온라인 C9 아제라 샷온라인의 판권을 활용한 게임을 선보였다.

인재는 기존에 회사에 상주해 있는 인력뿐만 아니라 새로 유입된 인력에 대한 투자를 같이해 수익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그는 회사가 어려웠던 시절 우수한 동료를 떠나보내면서 성장 동력을 잃은 적이 있다며 이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며, 기존 인력 및 신입 인재들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업체 간 파트너 관계도 보다 공고히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최근 논란이 된 웹젠의 2대 주주인 아워팜의 지분 인수 역시 파트너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행보라고 덧붙였다.

김태영 대표는 이미 웹젠은 중국에서 선호하는 파트너로 꼽히고 있으며, 국내 및 해외 기타지역에서도 제안을 받고 있다며 지분투자, 파트너십 등으로 전략적인 파트너 관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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