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최근 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에 편의성 향상을 위한 대규모 콘텐츠 개편 작업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메인화면 간소화 및 커스텀마이징 기능 도입 등을 통해 사용자이용환경(UI)을 개편했다. 또 모험, 전투 콘텐츠 디자인을 변경하고 세부설명을 넣어 신규 유저가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보스전 참여 횟수가 1회로 변경된 대신 획득 포인트가 2배로 상향됐다. 또 요일 던전 최고난도 단계 지옥이 새롭게 오픈됐다.

한편 넷마블게임즈는 이와 함께 모바일 야구 마구마구2 이름을 마구마구 2016으로 변경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특히 7성급 다이아 카드를 비롯해 33개 선수카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나만의 선수 등을 선보였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