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아나(대표 윤대주)는 내달 2일 노량진 3D플스방에서 프로 에볼루션 사커(PES) 세계대회에 참가할한국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선발전 결선에는 온라인 예선 입상자 임충현, 이원일 선수 및 오프라인 예선 1, 2위 정현영, 송영우 선수 등 4명이 진출했다. 이들은 4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며 준결승과 결승 모두 2경기씩 치른 뒤 승점, 골득실 등으로 우열을 가려 최종 승자가 정해진다.
결선에서 1위를 차지한 선수는 세계대회 PES 월드 파이날 한국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번 세계대회는 오는 5월 28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