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대표 김재영)는 올해 하반기 모바일 RPG '블레이드2'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날 작품 분위기를 담아낸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몬스터와의 전투를 통한 액션성을 비롯해 주요 인물 및 세계관 등을 엿볼 수 있다.
이 작품은 지난 2014년 1400억원 매출을 기록한 '블레이드'의 후속작으로 언리얼4 엔진을 통해 개발 중이다. 이 회사는 이번 신작 역시 이 같은 전작의 흥행을 재현하며 시리즈 판권(IP)을 시장에 안착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액션스퀘어는 '블레이드2' 론칭에 앞서 올해 상반기 또 하나의 신작 '삼국 블레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국내 출시와 함께 올 하반기 중국 및 글로벌 시장 공략까지 추진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