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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보드게임즈상반기26개작선봬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6-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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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보드게임즈(대표 정영훈)는 올해 상반기 기존 인기 보드게임 및 신작 등 26개 작품을 한글판으로 발매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라인업은 전년 동기 대비 236% 증가한 것으로 가족들이 즐기기 쉬운 게임뿐만 아니라 게이머가 선호하는 전략 장르 등이 골고루 포진됐다. 또 이 같은 경향은 보드게임 시장 지속 성장과 맞물려 가속화될 것으로 이 회사는 내다봤다.

이번 신작 라인업에서는 로스트 시티 노 땡스! 달무티 등 기존 인기작들이 다수 포함됐다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2인용 보드게임의 명작으로 꼽히는 로스트 시티는 지난 2005년 발매된 한글판이 절판됐으나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게쉥크트 노 머시 등으로 알려진 2004년 발매작 노 땡스! 역시 재조명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작품은 tvN 프로그램 더 지니어스에서 마이너스 경매라는 이름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2000년대 초반 보드게임 카페 부흥기부터 인기를 누려온 달무티도 복잡한 라이선스 문제를 해결하고 한글판 출시를 앞두고 있다. 중세 신분 사회 애환을 다룬 이 작품은 여전히 보드게임 카페 인기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와 함께 등불 축제 엘드리치 호러 등 지난해 발매돼 흥행에 성공한 작품들을 새롭게 선보이며 시장 확대에 나선다. 또 외국 출판사 이엘로가 퍼블리싱하며 주목을 받은 김건희 작가의 토끼와 거북이도 출시한다.

한편 코리아보드게임즈는 이밖에도 504 무당벌레 가장무도회 비바토포 등을 올해 상반기 선보일 한글판 보드게임으로 준비 중이다. 특히 안드로이드 넷러너 확장 시리즈도 다수 선보일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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