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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더디비전`흥행요인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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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의 신작 온라인 게임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이 흥행가도를 달리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게임의 기본적인 형태가 패키지를 구매해야 즐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 그 요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 디비전은 유비소프트가 개발, 인트라게임즈가 유통하는 작품으로 전쟁 소설가 톰 클랜시의 유작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마니아층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미국 뉴욕의 전경을 섬세하게 묘사한 점이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더 디비전은 패키지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매장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콘솔 버전 패키지는 물론 PC 버전 패키지까지 초판 물량이 전부 매진되면서 추가 물량이 풀리기만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이런 인기 행진은 PC방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고사양 PC 사양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PC방들이 하나 둘 더 디비전을 PC에 설치했다는 점을 알리며 사용자를 유치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이 작품이 흥행과 관련해 업계는 높은 완성도와 협력 플레이가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시켰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싱글 플레이 요소와 멀티 플레이 요소를 조합해 최고의 조합을 만들어냈다는 것이다.

실제로 더 디비전은 글로벌 유저들이 대거 몰리면서 서버 불안 문제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유저들이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기의 척도라고 할 수 있는 인터넷 개인 방송에서도 리그 오브 레전드와 비슷한 숫자를 기록하며 게임 내, 외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업계 한 관계자는 더 디비전은 온라인 게임의 특수성을 콘솔 게임에 접목시켰다는 점에서 출시 전부터 기대와 우려가 공존했던 타이틀이지만, 높은 완성도로 최고의 시너지를 끌어냈다면서 현재 나타나고 있는 서버 불안 문제는 개발사인 유비소프트가 새로운 DLC 업데이트와 함께 지속적으로 준비 중이기 때문에 해결이 된다면 흥행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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