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17일 온라인 골프 샷온라인에 인공지능(AI)을 통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NPC를 선보였다.
새롭게 등장한 AI NPC는 4인 동반 플레이 중 일부 유저가 연결이 끊겼거나 갑작스럽게 라운딩을 종료해 결원이 생길 때 NPC 골프맨이 입장하는 방식이다. 또 연락처 아이템을 통해 다른 유저를 호출하는 파트너 시스템이 도입돼 플레이가 보다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도와줄 전망이다.
이 회사는 새 퀘스트 졸업생의 증표를 통해 영구 아이템 오델리아를 획득할 수 있도록 변경하는 등 편의성 개선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또 내달 7일까지 골프맨 스크린샷을 등록한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캐시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