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대표 양성휘)는 오는 5월 신작 모바일 MMORPG 검과마법을 국내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검과마법은 PC 클라이언트 게임의 퀄리티를 모바일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며 탈것 500대 500 대규모 전투 공성전 음성채팅 등 게임 내 다양한 요소를 녹여내 주목을 받고 있다.

검과마법은 중국과 대만에 먼저 출시된 작품으로 출시 이후 중국과 대만에서 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특히 중국의 경우 출시 이후 유저 잔존률 65%, 구매 전환율 24%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지표를 달성하기도 했다.

한편, 룽투코리아는 이전 뮤오리진과 백발백중 등 중국산 게임의 흥행 사례를 검과마법이 충분히 이어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특히 검과마법의 경우 온라인 MMORPG의 요소를 모바일로 옮겨왔기 때문에 성공 가능성이 크다는 입장이다.

[더게임스 박기수 기자 daniel86@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