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코리아(지사장 오세욱)는 11일 신작 블라썸 블라스트 사가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선보였다.

이 작품은 같은 색상 꽃봉오리를 3개 이상 연결시키면 점차 봉오리가 커지다 결국 꽃을 피우고 사라지는방식이며 이를 통해 퍼즐을 풀어나가도록 설계됐다. 또 한붓그리기 조작으로 보다 많은 꽃봉오리를 연결하는 것이 고득점을 위한 기본 규칙이다.

같은 색을 연결해 꽃이 필 경우 주변 꽃봉오리까지 연쇄 반응이 나타난다는 점도 이 작품의 차별화 요소 중 하나다. 이는 단숨에 퍼즐을 푸는 쾌감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색감의 꽃송이가 화면을 채우는 화려함으로 시각적 만족감까지 함께 느낄 수 있다.

이 회사는 가장 기본이 되는 점수 달성을 비롯해 잡초 제거, 큰 봉오리, 꽃 수집 등 4개 모드를 제공한다. 특히 280개 스테이지를 통해 이 같은 다채로운 모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