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이달 론칭 예정인 모바일 RPG 콘(KON) 사전 등록 참가자가 약 2주만에 60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작품은 흥행 기록을 갈아치운 레이븐 이데아 등 이 회사의 대작 액션 RPG 계보를 잇는다는 점에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 회사 역시 최근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원 역할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유아인을 홍보모델로 발탁하는 등 적극 공세에 나섰다.
이 회사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전등록 참가자 중 안드로이드 유저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테스트(비공개)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이번 테스트를 통해 안정성을 최종 점검한 뒤 이달 말 정식 론칭한다는 방침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