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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주주가치제고에나선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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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주주권익 보호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소액주주들이 발의한 주주제안을 받아들여 오는 21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이 추천한 이주형 한국대학발명협회장(55)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

또 공매도에 대한 폐해를 알리고 주주들을 대상으로 대차거래 약정을 해지하거나 대차거래가 되지 않는 증권사로 계좌를 옮기도록 유도하는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공매도는 소유하지 않은 증권이나 차입한 증권을 매도하며 주가 하락을 통해 시세차익을 얻는 방식이다. 이는 펀더멘탈(기초체력)이 탄탄한 기업의 개인 투자자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특히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소액주주의 권리를 대변하는 사외이사의 선임, 공매도의 폐해를 알리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운동, 주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주들의 권익 보호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올해는 주주들과 함께 협력 상생하는 투명 경영으로 기업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는 재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난 몇 년 간 비용절감과 재무구조 개선을 지속한 결과, 지난해 영업이익 76억 6000만원, 당기순이익 14억 5000만원을 기록하며 큰 폭으로 이익률이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올해 역시 상반기 론칭 예정인 모바일 RPG 크레이지 드래곤 등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며 이 같은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와 함께 열혈강호 판권(IP)을 활용한 웹게임 열혈강호전 중화권 인기를 국내외로 확대하는 것은 물론 모바일게임 신작을 4개 이상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엠게임은 오는 15일 크레이지 드래곤을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신작 라인업을 포함한 사업 계획에 대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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