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MMORPG 세인트 세이아가 세시소프트를 통해 서비스된다.

세시소프트는 2일 온라인 MMORPG 세인트 세이아를 세가 퍼블리싱코리아로부터 이관 받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세인트세이야는 그리스 신화를 토대로 여신을 지키는 전사들인 세인트들의 싸움을 그린 일본 만화 세인트세이야를 온라인 MMORPG로 구현한 게임이다. 게임의 시나리오와 등장인물의 스킬 등이 원작의 내용을 완벽하게 구현해 재미를 더해준다는 평을 듣고 있다.

기존 세가 퍼블리싱코리아를 통해 즐겨온 유저는 계정 이관 신청을 통해 본인의 캐릭터 정보를 그대로 세시소프트 서버로 옮겨와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