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대표 임지훈)는 지난 24일 제주 본사인 스페이스닷원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기부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분기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가 기부 협약한 1억 1000만 원은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사업과 제주지역 저소득 계층을 위한 일반 배분 사업에 사용된다.
인터넷하는 돌하르방은 카카오가 제주지역사회 발전과 긍정적인 변화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공익사업이다. 지난 2008년 3월 첫 후원을 실시한 이후 지금까지 총 357건(개인 283건, 단체 74건)의 후원 활동과 누적 후원금 3억 6533만 원을 기록하고 있다.
[더게임스 박기수 기자 daniel86@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