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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작년6000억최대매출기록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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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그룹(회장 권혁빈)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입증했다.

스마일게이트는 25일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 해 매출 6004억 원, 영업이익 3304억 원, 당기순이익 236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2.9%, 7.5%, 7.9% 증가한 수치다.

이번 스마일게이트의 성장세는 IP사업 다각화를 선언한 크로스파이어가 꾸준히 선전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크파는 중국을 비롯해 베트남, 필리핀 및 브라질 등 해외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스마일게이트 측은 설명했다.

단순히 크파만의 성과뿐만 아니라 크파의 IP를 활용한 다양한 성과 역시 성장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차기작인 크로스파이어2는 일찌감치 중국 오리엔탈 샤이니스타와 5800억 규모의 중국 내 독점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또 크파 모바일 게임의 경우, 중국의 메이저 게임업체인 텐센트와 룽투게임즈를 통해 중국 시장에 선보였다. 이 밖에 국산게임으로는 최초로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인 오리지널 필름과 영화제작 계약을 맺는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분야에서의 약진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올해 크파를 아시아와 남아메리카 권역에서 서비스하는 등 지속적인 흥행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새 플랫폼 사업과 게임 퍼블리싱을 담당하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에서 플랫폼을 정식 론칭하며, 온라인 및 모바일의 신작 게임 라인업 역시 확충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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