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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워커`한국서비스`예정대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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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게임즈가 현재 일본에서 서비스중인 소울 워커의 국내 서비스를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방침은 세가퍼블리싱 코리아의 사업 철수 이후 나온 처음으로 나온 공식 입장이란 점에서 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라이언게임즈(대표 윤성준)는 최근 소울 워커 SNS를 통해 한국 서비스 추진 계획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3일 SNS에서 한국 서비스를 위한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이 되고 있으며, 당장은 아니지만 빠른 시일 내에 서비스 일정이 정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라이언게임즈는 또 한국 서비스 문제에 대해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사안이라며 일각에서 제기된 한국 서비스 포기설에 대한 입장을 밝혀 주목을 끌었다.

소울워커는 작년 7월부터 NHN 재팬을 통해 비공개 테스트에 돌입한 데 반해 국내에서는 이렇다 할 움직임이 없어 각종 설이 난무해 왔다.

소울워커는 지난 2015년 일본 테스트와 함께 한국 서비스 역시 세가 퍼블리싱 코리아와의 계약이 체결되면서 급물살을 타는 듯 했다. 하지만 지난 1월 세가 퍼블리싱 코리아가 퍼블리싱 사업을 정리하게 되면서 소울워커의 국내 서비스 일정이 안개에 가려져 왔다.

특히 소울워커의 1차 비공개 테스트가 지난 1월로 예정돼 있다가 퍼블리싱 불발로 취소되면서 유저들 사이에 논란을 빚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라이언 게임즈의 이같은 입장 천명은 소울 워커를 기다리는 유저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높은 퀄리티로 승부수를 띄어 보겠다는 뜻을 한국 유저들에게 알려보겠다는 뜻이 아니겠느냐는 관측도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소울워커의 경우 개발 기간만도 무려 4년에 달한다는 측면에서 일본 시장과 달리 한국 시장을 포기하기에는 아까운 작품이라는 평가가 적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한국내 온라인 게임시장이 작품난을 겪고 있는데다 특별한 경쟁작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라인언 게임즈의 현지화 작업을 통한 한국 시장 공략은 아마도 필연적이고 매우 공격적인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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