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은 청년 희망재단(이사장 황철주)과 청년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에따라 내달부터 콘텐츠 취ㆍ창업지원실(한국콘텐츠진흥원)과 신생 벤처기업(스타트업)-청년인재 매칭지원사업(청년희망재단)의 연계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문화창조 벤처단지 및 콘텐츠코리아랩에 입주한 100여 개 기업과 청년인재에 대한 잡매칭을 실시하기로 했다.

양기관은 또 잡매칭 프로그램으로 취업한 인재를 대상으로 컨설턴트를 통한 사후 관리를 진행하고, 청년인재 채용 기업의 경우 6개월 간 인건비 일부를 보조하는 혜택을 적용하기로 했다. 또 콘텐츠 인사이트(한국콘텐츠진흥원)와 멘토 특강(청년희망재단) 등 양 기관 주요 인재양성 프로그램도 연계해 진행하기로 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