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는 지난 22일 한국웹툰산업협회(이사장 임성환)와 남산 웹툰공작소에서 모바일게임과 웹툰 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제휴를 통해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웹툰과 게임의 실제적인 계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에이전트 역할을 수행키로 했다.
양 기관은 유명 웹툰과 연계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 VR콘텐츠 개발 등 현실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 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고 우선 유명 웹툰인 가우스전자와 위대한 캣츠비의 모바일 게임 작업을 시작하는데 합의했다.
한국웹툰산업협회는 웹툰이 가진 문화적 가치를 확대하고 웹툰 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해 10월 설립됐으며 1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정식 사단법인 허가를 받았다.
[더게임스 박기수 기자 daniel86@thegames.co.kr]